HOME  >  시사  >  출판

[200자 읽기] 빈부 격차의 원인을 알려주는 만화책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남긴 사상의 정수를 담아낸 만화책이다. 자본주의의 구조와 빈부 격차의 원인을 들려준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내게 공산주의적 사회가 가리키는 것은 구소련도, 북한도, 에덴동산도 아니다. 단지 헛짓거리 없는 세상을 꿈꿀 뿐이다. 산더미 같은 재고를 남기는 헛짓거리, 수많은 빈집을 놔두고 집이 없어 배회하는 헛짓거리, 애꿎은 노동자들만 죽어 나가는 헛짓거리 없는 세상 말이다.” 장춘익 감수, 208쪽, 1만5000원.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