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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칠레 산불에 주택 200여채 잿더미



칠레 최대 항구도시 발파라이소의 주택가가 25일(현지시간) 산불에 불타 폐허가 돼 있다. 전날 주택가 인근 숲에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하면서 주택 200여채가 파괴됐다. 발파라이소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주택가와 역사적으로 오래된 건물이 많아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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