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믿음의 말 좋은 말부터



“알리는 ‘나는 반드시 이길 것이다’라고 확신 있게 말하고 치른 경기에서 계속 이기게 되자… 챔피언이 되고 나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최고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반은 실력이고, 반은 말의 힘이다.’” 최윤규의 책 ‘관점 다르게 보는 힘’ 중의 한 구절입니다.

무엇이든 시작하려 할 때, 아니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를 때에는 믿음의 말, 좋은 말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어느 높이뛰기 육상 코치는 선수들에게 늘 이렇게 권면한다고 합니다. “마음부터 넘겨라!” 몸이 넘기 전에 마음이 먼저 넘어야 합니다. 마음이 넘기 전에는 말이 먼저 넘어야 합니다.

자, 예쁜 말을 골라보세요. 아기 옷에 달아주는 금단추처럼 곱고 희망스러운 말, 꿈 사랑 날개 별 꽃 은하수 첫눈…. 이보다 더 좋은 믿음의 말을 해 보세요. 아멘, 할렐루야!

말은 존재의 집입니다.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잠 16:24) 하나님은 말에 치료하는 힘을 불어넣으셨습니다. 말의 힘입니다. 믿음의 말, 좋은 말부터 시작하십시오.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네 말대로 될지어다.”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약력=성균관대 졸업, 침례신학대 목회학석사(MDiv), 구약학석사(ThM), 미국 서던 침례신학대 구약학박사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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