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시 103:3)

“Who forgives all your sins and heals all your diseases.”(Psalms 103:3)

구약에서 육체의 질병을 치유하시겠다는 약속은 하나님께서 ‘치유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성품을 근거로 합니다. 출애굽기 15장 22~26절에서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 수르 광야에 도착했을 때 마라라는 곳에 이릅니다. 마라는 쓴 물이라 마실 수 없었습니다. 그때 모세는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셨습니다. 모세가 그 나무를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됐고 백성들이 물을 마십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출 15:26)

영적 관점에서 보면 죄는 질병을 얻게 합니다. 죄가 마음을 상하게 하고 근심과 염려를 주기 때문입니다. 결국 육체에 병을 가져옵니다. 병 들었을 때 그냥 기도만 하지 마십시오. 죄에 대해 진심으로 회개하며 영혼의 문제를 깨끗이 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악을 사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약속하고 있습니다. 치료하시는 라파의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실 뿐만 아니라 질병까지 치료해 주신다고 말입니다.

박명일 목사(제주국제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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