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시 135:4)
“For the LORD has chosen Jacob to be his own, Israel to be his treasured possession.”(Psalms 135:4)
시편 기자는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택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하나님이 선택한 축복받은 존재입니다. 하나님께 선택받은 것보다 더 놀라운 건 그분이 우리를 소유한다는 것입니다.
특정한 사람이나 단체에 소유되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누군가의 소유로 자유를 박탈당하고 인권을 짓밟힌다면 이처럼 고통스러운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소유당해도 행복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냄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분의 특별한 소유이자 자녀이기에 우리네 인생은 소중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림과 인도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입니다.
강성률 목사(수원종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