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눅 19:3~4)

He wanted to see who Jesus was, but being a short man he could not, because of the crowd. So he ran ahead and climbed a sycamore-fig tree to see him, since Jesus was coming that way.(Luke 19:3~4)

삭개오는 소문으로 듣던 예수님이 여리고를 지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돌무화과나무에 올랐습니다. 신비하게도 돌무화과나무로 번역된 히브리어 원어의 뜻은 ‘회복’입니다. 삭개오는 자신의 모든 처지에서 회복하고 싶은 소망이 있었습니다. 삭개오를 본 예수님은 “내려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정한 회복은 주님을 만나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김도영 목사(호주 애들레이드 프로스펙트연합교회)

약력: 장로회신학대 기독교교육과, 한남대·호주 찰스스터트대(CSU) 신학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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