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내보내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심과 같더라. (출 9:35)

So Pharaoh's heart was hard and he would not let the Israelites go, just as the LORD had said through Moses. (Exodus 9:35)

이스라엘 자손을 풀어주지 않자 하나님은 애굽에 재앙을 내립니다. 두손 두발 다 들었던 바로는 이스라엘 자손을 놓아줄 것처럼 행동했지만 결국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내보내지 않기로 한 거죠. 완악한 마음이 문제였습니다. 마음이 완악해지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이뿐 아닙니다. 마음이 완악해지면 선한 일에 관한 관심이 떨어지고 무뎌집니다. 대신 악한 일에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결국 악한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어떤가요. 하나님과 이웃을 향해 완악한 마음을 품었다면 즉시 돌이켜야 합니다.

김도영 목사(호주 애들레이드 프로스펙트연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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