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2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주에 있는 캠프 안토닉에서 성조기를 내리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일부터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철수를 시작해 9월 11일 이전에 끝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미군이 철수하고 나면 탈레반이 다시 집권하거나 전국이 새로운 내전 소용돌이로 빠져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AP연합뉴스
[포토] 미군 떠나는 아프간, 다시 혼돈 속으로
입력 : 2021-05-05 08:50:01
미군이 2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주에 있는 캠프 안토닉에서 성조기를 내리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일부터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철수를 시작해 9월 11일 이전에 끝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미군이 철수하고 나면 탈레반이 다시 집권하거나 전국이 새로운 내전 소용돌이로 빠져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