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막 6:3)
Isn’t this the carpenter? Isn’t this Mary’s son and the brother of James, Joseph, Judas and Simon? Aren’t his sisters here with us?” And they took offense at him.(Mark 6:3)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가족 관계까지 자세히 언급했죠. 하지만 그토록 예수님을 잘 아는 이들의 태도에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배척했습니다. 세상은 보이는 것이 진리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신앙은 그렇지 않습니다. 신앙은 보이지 않는 주님을 바라보는 법을 배워 가는 긴 여정입니다.
김도영 목사(호주 애들레이드 프로스펙트연합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