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시 4:7~8)
You have filled my heart with greater joy than when their grain and new wine abound. I will lie down and sleep in peace, for you alone, O LORD, make me dwell in safety.(Psalms 4:7~8)
시편 기자가 고백하는 최고의 평안과 기쁨은 다른 곳에 있지 않습니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라며 소소한 삶이 평안하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삶의 행복을 풍요로움에서 찾으려고 늘 애씁니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은 그런 데 있지 않습니다.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에서 비롯된 기쁨은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김도영 목사(호주 애들레이드 프로스펙트연합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