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수 1:7)
Be strong and very courageous. Be careful to obey all the law my servant Moses gave you; do not turn from it to the right or to the left, that you may be successful wherever you go.(Joshua 1:7)
하나님은 가나안 정복을 준비하는 여호수아에게 반복해서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합니다. 전쟁을 위해서가 아니라 ‘율법을 다 지켜 행하기 위해’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맞서 싸워야 할 진정한 적은 가나안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그들의 죄악입니다. 형통을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서 치우치지 않고 다 지켜 행해야 합니다. 강하고 담대하기 위해선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며 나를 위해 싸우시며 이기게 하신다는 약속을 굳게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이복우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