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셨는지를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눅 8:39)
“Return home and tell how much God has done for you.” So the man went away and told all over town how much Jesus had done for him.(Luke 8:39)
예수님께서 귀신 들린 한 사람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 사람은 예수님이 가시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에게 집으로 돌아가서 해야 할 일을 말씀하십니다.
그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 온 마을을 돌아다니며 예수님이 자신에게 베푸신 크고 놀라운 일을 모든 사람에게 전했습니다. 여기서 마을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는지 안 믿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말씀에 대한 즉각적 반응이 중요합니다. “집으로 돌아가 말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 문제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있는 삶의 터전에서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구원했는지 전파할 때입니다. 가족 친구 동료 등의 반응보다 “말하라”는 말씀에 순종할 때 복음은 온 세상에 전파될 것입니다.
허언약 네팔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