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 5:24)
Those who belong to Christ Jesus have crucified the flesh with its passions and desires.(Galatians 5:24)
바울은 우리 육체의 소욕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옛사람은 이미 십자가에서 법적으로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이 옛사람의 어두운 그림자를 나라고 착각하며 산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날에 우리는 옛사람의 죄성을 완전히 벗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영원히 우리가 가지고 살아야 할 정체성은 그리스도 안에서 얻은 새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우리는 잠시 있다 사라질 정욕과 탐심을 향해 그것들이 이미 죽었고 더 이상 내가 아님을 날마다 믿음으로 선포해야 합니다. 그렇게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 안에서 진정한 나로 사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당신은 자신이 정말 누구인지 알고 계십니까.
김진철 목사(더드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