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암 5:24)

But let justice roll on like a river, righteousness like a never-failing stream!(Amos 5:24)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로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그래서 본문의 말씀처럼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사랑뿐만 아니라 공의를 삶의 원리로 삼고 살아가야 합니다. 공의란 다른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존귀한 존재로 대하는 것입니다. 정의란 공의를 이루는 방법으로 불공평한 일을 바로잡고 억울한 이들을 돕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하고 죄 많은 우리를 무시하지 않으셨습니다.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우리를 존귀한 존재로 여겨주셨습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을 그렇게 대해야 합니다. 나보다 약하고 부족하다 하여 차별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우리는 불의와 차별 속에 고통받는 사람들 편에 서야 합니다. 그것이 정의입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공의와 정의를 좇아 살고 있습니까.

김진철 목사(더드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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