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시 12:5~6)
“Because of the oppression of the weak and the groaning of the needy, I will now arise,” says the LORD. “I will protect them from those who malign them.” And the words of the LORD are flawless, like silver refined in a furnace of clay, purified seven times.(Psalms 12:5~6)
이 시가 쓰인 시대는 세상이 극도로 악해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믿음을 지키면서 사는 경건한 사람은 거의 없고 세상은 음란과 부패와 타락의 모습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어떠한 길로 가야 할지를 보여주는 것이 오늘 말씀입니다.
6절에 보면,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라고 하면서, 대안은 하나님 말씀밖에 없다고 합니다. 악한 세상, 거짓 세상, 온통 나쁜 것만 가득한 이 세상에서 바로 살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말씀을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라고 하는데, 일곱 번은 완전수로서 100%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100% 온전하고 절대적인 말씀입니다.
이정현 목사(청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