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3~4)
Through him all things were made; without him nothing was made that has been made. In him was life, and that life was the light of men.(John 1:3~4)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고백할 때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그 창조 질서 안에서 제대로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함께하셨던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빛으로 오셨습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의 빛 안에서만 참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만물의 근원이 되시고 구원자 되신다는 것을 고백할 때 비로소 신앙생활의 기초가 세워지게 됩니다. 새롭게 주어진 2022년의 모든 시간을 주관하시는 주님께 내 삶을 맡기며 새해를 시작하기를 소망합니다.
안창국 목사(라이트하우스 김포교회)
약력 △전 유럽코스타 상임대표 △전 독일 드레스덴한인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