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요 5:39~40)
You diligently study the Scriptures because you think that by them you possess eternal life. These are the Scriptures that testify about me, yet you refuse to come to me to have life.(John 5:39~40)
유대인들이 모세의 율법을 비롯한 구약의 성경을 읽고 연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제대로 살고자 함이며, 이로 인해 생명을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구약의 모든 말씀이 메시아로 오실 분께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을 소홀히 여기고 그 주변 것들만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정작 메시아가 오셨지만 성경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오히려 핍박했습니다. 성경을 읽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기 위함입니다. 그분께 초점을 맞추지 않고 성경을 읽고 연구하는 것은 성경이 기록된 목적을 상실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추며 성경을 읽기 바랍니다.
안창국 목사(라이트하우스 김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