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요 6:38)
For I have come down from heaven not to do my will but 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John 6:38)
예수 그리스도는 늘 하나님의 뜻에 맞춘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님도 육신을 입으셨기에 많은 유혹이 있었겠지만, 주님은 항상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사셨기에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사람들의 추앙을 받는 것은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아님을 분명히 아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겠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내 뜻과 욕심에 끌려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그러셨듯이 이 땅을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부지런히 살펴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행하며 살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돼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이 삶 속에 이뤄지길 축복합니다.
안창국 목사(라이트하우스 김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