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 8:12)
When Jesus spoke again to the people, he said, “I am the light of the world. Whoever follows me will never walk in darkness, but will have the light of life.”(John 8:12)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혀 온 여인을 사람들이 돌로 치려 할 때 예수님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요 8:7)고 하십니다.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한 사람씩 그 자리를 모두 떠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는 죄가 없다고 할 자는 없습니다. 우리는 죄인입니다. 어두운 죄 가운데 살아가고 있지만,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께 나아오면 생명의 빛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내가 스스로 빛이 될 수는 없지만, 빛 되신 예수님과 동행한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빛 가운데 살아가는 겁니다. 그리고 빛과 함께 행하는 자가 되어 더는 어둠 속에 머물지 않고 빛을 비추며 살아가는 자가 될 것입니다.
안창국 목사(라이트하우스 김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