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그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삿 13:24~25)

The woman gave birth to a boy and named him Samson. He grew and the LORD blessed him, and the Spirit of the LORD began to stir him while he was in Mahaneh Dan, between Zorah and Eshtaol.(Judges 13:24~25)

하나님은 자녀가 없는 마노아의 가정에 삼손을 주셨습니다. 삼손을 낳았을 때 그 부모는 얼마나 기뻤을까요. 하나님은 삼손을 이스라엘 백성을 블레셋의 압제에서 구원할 사사로 사용하셨습니다. 이처럼 삼손이 위대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고, 성령께서 그에게 기름을 부으시고 인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성령의 충만을 베풀어 주십니다. 내 힘이나 능력을 바라보지 말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살아갑시다.

임동환 목사(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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