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멜렉이 망대 앞에 이르러 공격하며 망대의 문에 가까이 나아가서 그것을 불사르려 하더니 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 던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리니.(삿 9:52~53)

Abimelech went to the tower and stormed it. But as he approached the entrance to the tower to set it on fire, a woman dropped an upper millstone on his head and cracked his skull.(Judges 9:52~53)

기드온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아들 중 하나인 아비멜렉이 기드온의 아들 70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였습니다. 가까스로 죽음을 피한 요담은 이 악행을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아비멜렉은 어이없게도 망대에 가까이 갔다가 그곳에서 한 여인이 던진 맷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자신이 지도자가 되려고 형제들을 무참하게 죽인 아비멜렉도 결국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탐욕은 죄를 낳고 그 죄는 결국 사망을 낳습니다. 오늘 우리도 탐욕으로 행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봅시다.

임동환 목사(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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