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막 4:39)
He got up, rebuked the wind and said to the waves, “Quiet! Be still!” Then the wind died down and it was completely calm.(Mark 4:39)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건너편으로 가기 위해 배에 오르셨습니다. 갑자기 큰 폭풍이 휘몰아치고 파도가 배를 덮쳐 침몰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바람을 꾸짖고 잠잠하고 고요하라 말씀하시자 바람이 그치고 파도가 잔잔해졌습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께서 초자연적인 권위를 가지신 진정한 왕이심을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상황을 만납니다.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날 때 우리는 바람과 바다도 잠잠하게 하시는 능력의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해결해 주시리라 믿으며 낙심하지 않고 기도함으로 잠잠하고 고요한 은혜를 누리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황성국 목사(목동늘푸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