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 7:12)
Then Samuel took a stone and set it up between Mizpah and Shen. He named it Ebenezer, saying, “Thus far the LORD has helped us.”(1Samuel 7:12)
이스라엘은 군사의 숫자로나 무기로나 무엇으로도 블레셋을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나라가 패할 위기에 놓이자 당시 지도자 사무엘은 모든 백성을 미스바로 모으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절박한 기도를 들으시고 우레와 천둥으로 이스라엘을 도와 블레셋을 물리쳐 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기념하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스바와 센 사이에 돌비를 세우고 에벤에셀이라 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에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도와주심의 결과’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감사할 때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5월 마지막 날,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이었다고 고백하기를 소망합니다.
황성국 목사(목동늘푸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