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8)

God blessed them and said to them,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fill the earth and subdue it. Rule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the birds of the air and over every living creature that moves on the ground.”(Genesis 1:28)

하나님께서 첫째날부터 넷째날까지 하루를 만드시고 그 하루를 채우신 게 다섯째날부터 여섯째날까지 하신 일입니다. 하늘에는 새들을, 땅에는 짐승들을, 바다에는 물고기들을, 그리고 여섯째날에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사람들은 하루를 누구보다 더 많이 채우려 합니다. 하루를 채우며 사는 게 맞는다면 사람은 첫째날에 창조됐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여섯째날에 창조됐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채워놓으시고 만드신 하루가 얼마나 풍성하고 아름다운가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읽는 것, 그것이 오늘 우리가 할 일입니다.

이성수 목사(부산 가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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