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창 3:6)

When the woman saw that the fruit of the tree was good for food and pleasing to the eye, and also desirable for gaining wisdom, she took some and ate it. She also gave some to her husband, who was with her, and he ate it.(Genesis 3:6)

관계가 깨지는 이유를 생각해보십시오. 내가 한 말을 상대방이 그 말에 더하거나 뺄 때입니다. 시험과 유혹의 문서에 도장을 찍으면 안 됩니다. 아담이 하와에 대해, 하와가 뱀에 대해 하나님께 말할 근거는 충분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 때문이라고, 그것 때문이었다고 말하는 순간 창조의 완성이 깨지고 맙니다. 관계가 깨지는 말을 하는 순간 그건 죽은 것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아무리 억울한 일이 있어도 ‘그 사람 때문에’라고 말함으로써 도장을 찍어서는 안 됩니다. 그 말을 하는 순간 죽습니다.

이성수 목사(가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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