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창 11:4)
Then they said, ‘Come, let us build ourselves a city, with a tower that reaches to the heavens, so that we may make a name for ourselves, otherwise we will be scattered over the face of the whole earth.’(Genesis 11:4)
사람들이 모여서 도시를 건설합니다. 그 도시를 건설하는 이유는 탑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그 탑은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세워집니다. 첫째 우리 이름을 내자. 둘째 흩어지지 말자. 탑을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도시가 건설됩니다. 우리도 모르게 그 탑을 쌓고 이름을 내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 탑을 쌓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그 축복은 이름 내는 일을 서로 알아듣지 못해 흩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오늘 제가 제 이름을 내려고 하면 아무것도 안 되는 축복을 주십시오.”
이성수 목사(가덕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