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미가 7:7)
But as for me, I watch in hope for the LORD, I wait for God my Savior; my God will hear me.(Micah 7:7)
아무것도 안 하고 그저 가만히 머물러 있으면 아무도 방해하지 않습니다. 가만히 주차돼 있는 차를 보고 짖는 개는 없습니다. 하지만 속력을 내는 순간, 술을 끊기로 결심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사랑하기로 결단하는 순간 방해꾼은 갑자기 크게 짖기 시작합니다.
무언가 이전과는 다른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할 때 세상으로부터 온갖 비난과 박해가 밀려들기 시작합니다. 이처럼 세상에서 들려오는 비난과 박해 속에서도 꿋꿋하게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위로부터 부어지는 신령한 은혜를 받아야만 합니다. 세상 속에서 방해꾼의 목소리가 아무리 크다 해도 그들의 소리에 너무 마음을 주지 마십시오. 크게 위축되거나 힘들어하지도 마십시오.
우리 주님이 인정하시고 신앙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 일이라면 믿음으로 온전히 그 길을 끝까지 걸어가십시오. 세상의 박수 소리에 침 흘리지 말고 주님의 한마디 칭찬에 마음을 고정하십시오.
주서택 목사(청주주님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