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음을 선포하며.(사 61:1)
“…because the LORD has anointed me to preach good new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bind up the brokenhearted, to proclaim freedom for the captives and release from darkness for the prisoners,”(Isaiah 61:1)
마음이 슬퍼서 날마다 가슴에 비가 내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슬픔의 옷을 입고 슬픔의 노래를 부르며 탄식하면서 울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생 자체가 슬픔과 힘듦의 연속인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몸을 입고 계실 때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고 예수님 앞에 무릎 꿇어 기도했던 사람은 모두 다 슬픈 인생의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슬프고 병들었다 할지라도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붙잡아 주시고 일으켜 줬던 모든 사람은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탄식과 슬픔, 아픔은 우리 영혼을 저리게 합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위로가 필요하십니까. 그 도움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손을 잡기 위해 아주 가까이에서 다가오고 계십니다.
주서택 목사(청주주님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