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 1:7)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knowledge, but fools despise wisdom and instruction.(Proverbs 1:7)
제가 자녀들에게 가장 자주 하는 말은 “무엇이든 있을 때 지키라”는 겁니다. 그것이 자유든, 물질이든, 건강이든 지금 우리가 가진 것을 지키는 일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은 은혜 안에서 주어지는 완전한 선물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허락 없이 인간 스스로 무엇을 얻기란 불가능합니다.
아주 먼 옛날이야기를 회상해 보겠습니다. 복이 세상에 주어진 이후 얼마 가지 않아 아주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인간의 안전과 풍요, 행복한 삶의 조건을 인간 스스로 없애버린 사건입니다.
사탄의 그럴듯한 말과 행동은 자신이 의도대로 행하도록 함으로써 세상에 죄를 심었습니다. 그때부터 세상에는 파멸과 죽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바로 죄 때문입니다. 우주의 창조자이시며, 모든 것의 영예이시며,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들을 다 빼앗겨 버린 단 하나의 이유, 그것은 바로 죄였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모든 지혜와 교훈과 훈계의 말씀으로 우리를 돌보시며 행복을 주십니다. 당신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김도윤 목사 (웨이크사이버신학원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