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창 18:9~12)
“Where is your wife Sarah?” they asked him. “There, in the tent,” he said. …So Sarah laughed to herself as she thought, “After I am worn out and my master is old, will I now have this pleasure?”(Genesis 18:9~12)
하나님은 사라에게 아들을 얻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미 늙어버린 아브라함과 사라 자신에게서 자녀가 생기긴 힘들 것 같았습니다. 사라는 하나님의 말을 믿을 수 없었지만 하나님은 그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떨까요. 말씀과 기도 중에 약속의 말씀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이루어질 것 같지 않고, 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단의 속삭임에 마음이 흔들리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십니다.
믿고 기다리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바를 이루신 것처럼 여러분에게 했던 약속도 지키실 겁니다.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오늘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김도윤 목사(웨이크사이버신학원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