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공적 예배가 삶의 예배로 잇게 하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인생의 모든 변화는 예배의 회복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공적 예배의 회복이 없는 개인 삶의 회복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공적 예배의 은혜는 삶의 예배로 이어져야 합니다. ‘영적 예배’라는 단어는 ‘이성적인’ ‘논리적인’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 우리 삶을 드리는 것이 가장 이치에 맞는, 합당한 삶이라고 말합니다. 1절을 시작하는 ‘그러므로’라는 말은 로마서 1~11장을 전부 요약하는 말인데 그 내용은 ‘복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복음의 내용을 바르게 알면,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드리는 것이 가장 합당하고 이성적인 삶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인생을 가장 합리적으로 사는 방법은 복음이 무엇인지 바르게 알고, 그 복음의 감격을 따라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의 예배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고상섭 목사(그사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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