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딤전 4:5)
“Because it is consecrated by the word of God and prayer.”(1 Timothy 4:5)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스타일은 대부분 습관의 결과입니다. 걷는 것도 습관대로, 길도 습관적으로 가던 길을 갑니다. 말하는 것도 습관을 따릅니다. 행동도 습관적으로 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도 습관입니다. 기도도 습관입니다. 말씀 읽는 것도 습관입니다. 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 습관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고 성숙하게 됩니다.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가 열리고 습관의 씨앗을 뿌리면 성격의 열매가 열리며 성격의 씨앗을 뿌리면 운명의 열매가 열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지금 행동하는 것이 결국 열매로 나타납니다. 습관은 행동의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19로 인해 각자 잘못 길들여진 습관이 있을 것입니다. 주님이 보시기에 좋지 않은 습관은 과감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이 원하시는 신앙의 습관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무엇보다 말씀과 기도의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바울은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에게 거룩한 습관을 제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가 우리를 거룩하게 만듭니다. 말씀과 기도는 영성의 기본입니다. 이 기본기가 튼튼해야 합니다. 거룩한 습관으로 더 성숙해지는 제자가 됩시다.
이권희 목사(신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