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삼상 15:22~23)
To obey is better than sacrifice, and to heed is better than the fat of rams. For rebellion is like the sin of divination, and arrogance like the evil of idolatry. Because you have rejected the word of the LORD, he has rejected you as king.(1 Samuel 15:22~23)
하나님은 우리가 습관적으로 드리는 예배보다 그분께 순종하는 걸 더 기뻐합니다. 또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걸 몹시 미워합니다. 불순종하는 걸 점치는 것, 곧 귀신을 부르는 거라고 말씀합니다. 불순종은 마음을 완고하게 합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이는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주님의 뜻을 알기 위해 귀신을 부르는 일이 어떻게 하나님께 합당한 일이겠습니까. 사울이 하나님 말씀을 버림으로 하나님도 사울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했음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택함을 받는 순종의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
서승직 목사(서울 새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