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딤후 3:2,4)

People will be lovers of themselves, lovers of money, boastful, proud, abusive, disobedient to their parents, ungrateful, unholy, treacherous, rash, conceited, lovers of pleasure rather than lovers of God .(2 Timothy 3:2,4)

예수님께서 가르쳐 준 두 계명이 있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마 22:37~40)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자신과 돈, 쾌락, 그리고 세상을 사랑하는 것으로 대신해 버렸습니다.

마귀는 사랑이란 이름으로 행하는 모든 걸 아름다운 것처럼 포장해 세상의 것에 빠져들도록 유혹합니다. 세상의 모든 걸 다 줘서라도 우리가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게 마귀의 계략입니다.

말세에 이르게 될 고통의 날은(딤후 3:1) 잘못된 사랑과 순서가 바뀐 사랑을 사랑이란 이름으로 정당화하는 현상에서 비롯됩니다. 눈을 돌려 보십시오. 아들을 보내 죄인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이기까지 우리를 사랑하는 하나님 사랑을 바라보십시오. 지금 우리의 사랑은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서승직 목사(서울 새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