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 4:23)
Yet a time is coming and has now come when the true worshipers will worship the Father in spirit and truth, for they are the kind of worshipers the Father seeks.(John 4:23)
크리스천은 예배를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갑니다. 새벽기도회, 주일예배와 찬양예배, 수요기도회, 금요철야기도회, 구역예배 등 많은 예배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예배의 횟수일까요.
하나님은 본문에서 진정한 예배에 대해 말씀합니다. 예배 횟수보다 예배의 태도를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형식적인 예배를 많이 드리는 것보다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기뻐하십니다. 성령으로 예배드리라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릴 땐 내 방식과 정성, 즉 나로부터 출발하는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하나님 앞에 정결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철저한 회개를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하나님과 진정으로 만나는 예배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뿐 아니라 주중에 우리가 하는 모든 일도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예배자로서 오늘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연훈 목사(다음세대부흥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