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들이 보고 일어서며 고관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신실하신 여호와 그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사 49:7b)
“Kings will see you and stand up, princes will see and bow down, because of the LORD, who is faithful, the Holy One of Israel, who has chosen you.”(Isaiah49:7b)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이루십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멸망당하고 70년이 지나면 돌아오리라 예언합니다. 절대로 망할 것 같지 않던 절대 강국 바벨론이 순식간에 멸망하고 난 뒤에야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하나님께서 움직이기 시작하면 모든 상황은 순식간에 바뀌고 맙니다. 아브라함은 25년을 기다렸지만 결국 100세에 아들을 낳습니다. 요셉은 10년을 노예와 교도소에서 보내다가 애굽의 2인자가 됩니다. 히스기야왕 때 앗수르 군대는 하룻밤에 18만5000명이 전멸합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어떤 장애물도 문젯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성전을 재건축하는 일을 ‘못 오를 산’처럼 여기는 백성을 향해 스가랴는 하나님의 때가 되면 산이 무너지고 평지가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하나님 자녀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습니다. 실직이나 파산, 질병, 교통사고, 두려움, 우울증 등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어떤 장애물도 소용없습니다.
강인구 목사(사능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