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어 이르되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어 애굽 땅 총리가 되었더이다 야곱이 그들의 말을 믿지 못하여 어리둥절하더니.”(창 45:26)
“They told him, “Joseph is still alive! In fact, he is ruler of all Egypt.” Jacob was stunned; he did not believe them.”(Genesis 45:26)
요셉이 죽는 순간부터 야곱의 인생은 슬픔과 눈물뿐이었습니다. 어떤 위로도 거부하고 슬픔에 빠졌습니다. 끔찍한 고통이 22년간 계속되며 가뭄까지 닥쳐 다른 아들까지 잃을 위기에 빠졌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질 때까지 시련과 고난은 계속됩니다. 시련을 통해 언약의 자녀를 완전한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베냐민까지 포기해야 하는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라고 결단했을 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펼쳐집니다.
갑작스럽게 우리 인생을 바꾸시는 게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 이 놀라운 역사가 알려지고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인생이 험악한 위기에 빠질지라도, 심지어 마지막 남은 것까지 포기하는 결단을 요구하실 때조차 여호와 하나님께 인생을 맡깁시다. 하나님은 모든 상황을 바꾸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인구 목사(사능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