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목사회장 문석호 목사> 생생한 복음 소식으로 사람과 하나님 잇게 하는 통로 되기를

생생한 복음 소식으로 사람과 하나님 잇게 하는 통로 되기를
 
뉴욕한인목사회장 문석호 목사(뉴욕 효신장로교회 담임)


국민일보의 동부지역에로의 소식확장을 환영하면서...
 
국민일보의 동부지역 상륙을 먼저 축하드립니다.

어떤 면에서는 다소 늦은 감이 있기도 하지만, 그러나 이 상륙이 우리 이민자들에게 복음화를 향한 일보의 진전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이 상륙과 함께 그 배후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수고에 진심을 담은 격려를 드립니다.

사건들과 소식들이 넘쳐나고, 정보와 해설을 통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주변을 살피는 중에, 사람다운 세상을 지향하고, 신앙의 가치를 드높이는 소식들이야말로 이곳의 수많은 사람들이 목말라하는 모습일 것입니다.
 
매체를 통하여 세상과의 만남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우리 주님을 향한 믿음의 길로 나아가도록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인터넷 매체를 통한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이 이어지고, 더 나아가 복음의 생생한 소식을 통하여 사람과 하나님을 잇게 하는 그러한 아름다운 통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바로 이러한 기능을 향하는 국민일보의 매체가 될 때, 많은 이민자들로부터 소중한 호응을 받게 될 줄로 압니다.

무익한 호기심으로 가득찬 기사들과 유료 광고 소식지로 뒤범벅이 되어버린 몇몇 인터넷 소식지들을 바라볼 때마다 드는 아쉬움을 이제는 뒤로 하고, 앞으로는 보다 신앙의 안목으로 세상과 교계를 바라보는 멋진 소식을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축하의 글을 대신합니다.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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