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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불체 대학생, 주정부 학자금 보조 받는다

드림액트 올 가을부터 시행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불법체류 신분 대학생들이 올 가을부터 주정부 학자금 보조를 받을 수 있다.
 
필 머피 주지사는 9일 뉴저지주 공립대에 재학하는 불체 신분 학생들에게 주정부 학자금 프로그램(TAG) 수혜 자격을 부여하는 드림액트 법안에 서명했다.
 
주정부 학자금 보조 프로그램 수혜 대상은 뉴저지 내 고교를 3년 이상 재학, 졸업한 후 주 내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이다.
 
뉴저지주 불법체류 신분 대학생은 2014년부터 거주민 학비를 적용받아 왔지만 학자금 보조 법안은 크리스 크리스티 전 주지사가 반대하면서 지금까지 성사되지 못해왔다.
 
이승우 기자 newyork@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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