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적의 여자 아이가 경남 거제의 학동 해수욕장에서 기념품으로 가져갔다가 돌려보낸 몽돌. 아이는 편지를 통해 "몽돌을 가져와서 죄송합니다"라고 썼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관계자는 "어린이의 마음이 몽돌 자원의 소중함과 보호의 필요성을 다시금 절감하게 했다"며 "앞으로 몽돌 돌려주기 캠페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8.7.26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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