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자에게 기도 만이 해결책이 아니다”



가정폭력 대처 방안 목회자 대상 세미나가 13일 뉴욕교협 사무실에서 열렸다.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사무총장 김준현 목사)와 뉴욕가정상담소가 함께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가정폭력 피해 상담을 하는 목회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대처법을 교육했다. 

패널로 참석한 변호사는 섣부른 상담은 피해자를 더 위험에 빠뜨릴 수 있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피해자에게 기도만이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이승우 기자 newyork@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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