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가 미주지역에 설립한 코리아 콘텐츠 플랫폼(KCP)의 한류 콘텐츠 서비스인 '코코와' 누적 가입자 수가 60만명을 돌파했다.
2일(한국시간) KCP는 "코코와 가입자 90%가 한국 교민이 아닌 미국인이다"며 "가입자의 약 70%는 20~30대로 나타나 북미 지역 젊은 세대의 한류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KCP는 북미 최대 케이블 TV 업체 컴캐스트와 계약을 통해 미국 가정에 한류 콘텐츠를 전달할 예정이다.
KCP는 3천2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컴캐스트를 통해 한 달 6.99달러에 VOD 형태로 한류 콘텐츠를 제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