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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무성한 태조 건원릉 특별 개방



문화재청은 조선왕릉 가운데 유일하게 억새로 덮인 태조 건원릉(健元陵) 능침을 25일까지 특별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조선 태조 이성계(1335∼1408)는 고향인 함경남도 함흥에 묻히길 바랐으나, 이에 따르지 못한 아들 태종이 함흥에서 자라는 억새를 옮겨와 봉분에 심었다고 전한다. 2018.11.6

[문화재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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