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장년층 위한 화요찬양 정기모임 신설

찬양인도자 유태웅목사, 내달 5일 7:30pm 
지친 일상 ‘치유와 회복, 교제와 공유’ 희망

 
화요 찬양모임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교제하길 원한다는 라이프라인 CEO 유태웅목사


힐링 홈 테마 콘서트를 주관하고 있는 유태웅 목사(Life Line Mission CEO)가 크리스챤 장년층을 겨냥한 정기 화요찬양 모임을 신설해 또 한차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년대학생 및 청소년층 등 유스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찬양 집회는 다수 열리는 중이지만, 장년층만을 위한 찬양이 정기적으로 개설되기는 이례적이다. 

뉴욕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첫 화요찬양 모임은 내달인 2월 5일(화) 오후 7시30분 킹더마이즈 미션센터(169-05 Northern Blvd.,)에서 열리게 된다.

 ‘뉴욕에서 부르는 장년세대를 위한 정기 화요찬양 모임’이란 제목으로 진행될 이번 장년 찬양모임은 제시 유 교수가 음악연출을 하는 가운데 성악가 출신 CCM가수 이광선 집사와 정인영 집사, 안진나 집사 그리고 수화찬양가 이희영 집사와 임진경 집사 등 뉴욕일원에서 잘 알려진 복음가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드럼과 건반, 피아노, 베이스기타 등 악기부문에서도 신석현 이민주 지현희 소재윤 집사 등이 수준 높은 연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장년층을 위한 정기 찬양모임을 시작하는 유태웅 목사는 “최근 찬양집회를 진행하며 뉴욕 일원의 장년층들이 얼마나 찬양을 좋아하는지 확연하게 느꼈다”고 말하고 “몇몇 분들과 의논하는 과정에서 장년층들에게도 찬양을 듣고 부르고 감상하는 기회를 적어도 일 주일에 한 번씩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민생활의 고단함을 퇴근 후에 찬양을 통해 회복하고 치유하게 된다면 무엇보다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중요한 것은 찬양을 통해 어쩌면 식어가는 믿음의 불꽃을 다시 뜨겁게 지피는 불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말 송년을 맞아 진행한 홈 테마 마무리 콘서트 장면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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