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열린다

뉴욕지부, 내달 2일(토) 오전 8시 플러싱 금강산

제50회 국가조찬기도회가 내달 2일 오전 8시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뉴욕일원 범기독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된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3월8일 일산 킨텍스에서 5천여 명이 참석, 역대 최대규모로 제50회 국가조찬기도회가 개최된 바 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렘33:3)이란 주제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부(회장:강현석 장로)가 주관하는 이번 국가조찬기도회에는, 올해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두상달 장로 등 임원들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기도현안 등을 설명한다.

이에따라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부는 황창엽 준비위원장을 선임, 이번 50차 국가조찬기도회를 준비해 왔다

사무총장 마바울목사는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해 교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도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양 국가 대통령 및 정치인, 경제인 등 지도자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함은 물론 양 국가 기독교의 역할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기도하는 자리로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부는 지난 2016년 뉴욕을 방문한 당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채의숭 장로 등이 강현석 장로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재구성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8년 3월 8일 제50주년 국가조찬기도회가 열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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