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날개 치듯 새 힘으로 비상하자”

KAPC 가든노회 28일 신년하례 감사예배
 
KAPC 가든노회는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부흥을 기원했다. 사진 앞줄 맨우측부터 로봇다리 김세진 형제, 노회장 허상회목사, 증경노회장 이원호목사, 세진군 어머니 양정숙집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가든노회(노회장:허상회목사)는 28일 오전11시 뉴저지성도교회에서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화합과 지교회 부흥을 기원했다. 

부노회장 김재호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신년하례 감사예배에서 노회장 허상회목사는 ‘새 힘을 얻는 새해’(사 40:29~3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피곤한 자, 곤비한 자에게 하나님 자신의 능력을 부어 주신다고 성경에서 약속하셨다”면서 “하나님의 교회를 맡아 사역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필요에 따라 부어주심을 믿고 올 한 해도 독수리의 날개침 같은 성장과 부흥이 있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 ‘로봇다리’로 알려진 김세진 군과 어머니 양정숙 집사가 참석해 간증했다. 

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미국과 조국과 세계에 흩어진 한민족을 위해 △총회와 노회와 지교회를 위해 조성훈목사, 박형기목사가 각각 특별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회록서기 박해창목사의 대표기도와 증경노회장 이원호목사의 축도, 김지희목사의 오찬기도, 오종민목사의 폐회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가든노회는 오는 3월9일 오전10시 뉴욕제일장로교회(담임:조성훈목사)에서 정기노회를 열기로 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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