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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년 전통 도그쇼 승자 '와이어폭스테리어'종



12일 뉴욕의 143년 전통 '웨스트민스터 케널 클럽 도그 쇼'(Westminster Kennel Club Dog Show)에서 우승한, 와이어폭스테리어(Wire Fox Terrier) 종 '킹'(King)이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킹은 올해 7살로, 전 세계 14개국에서 온 203종 2천800마리의 개들과의 경연에서 승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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