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센트럴교회, 17일 경로잔치 열어 위로

뉴욕센트럴교회는 교회 내 65세 어르신들 80여 분들을 초청, 음력 구정설 경로잔치를 열어 각종 게임과 경품을 통해 위로했다.


뉴욕센트럴교회(담임:김재열목사)는 음력 구정설 경로잔치를 17일(주일) 교회 내 체육관에서 마련하고, 고국을 떠나 힘겨운 이민생활을 해온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65세 이상 80여 어르신들이 참여한 이번 경로잔치에서는 이형근 장로와 박요한 장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점심으로 떡국을 제공한데 이어 풍선을 활용한 각종 게임과 경품, 선물로 알찬 시간을 보냈다. 

김경수 장로의 개회기도로 시작한 예배에서 김재열목사는 시편71편18절의 말씀을 인용, 겉으로는 백발이 되어 나이가 들어가지만 속으로는 알차고 건강을 유지하여, 복음을 후대에 전하며 살자고 강조했다. 
 
이날 경로잔치에서 담임 김재열목사는 “겉으로는 백발이 되어 나이든 모습일지라도 속으로는 건강을 유지하여 복음을 누리고 또 후대에 전하는 축복을 누리자”고 격려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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