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주일), 뉴욕교민 초청 신년음악회 개최

뉴욕겟세마네교회, 제시 유 집사 등 전문음악인 출동
 
복음전도의 기회로 삼기 위해 뉴욕겟세마네교회는 교민초청 신년음악회를 24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장학금 전달을 위해 열린 3회 성탄음악회 광경.


뉴욕교민 초청 신년음악회가 24일(주일) 오후 5시 뉴욕겟세마네교회(담임:이지용목사/2408 5th East Meadow)에서 교계인사와 성도들을 초청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고 작곡 지휘하는 제시 유 집사(유진웅 집사)가 전체 음악 진행을 지도하는 가운데 바이올린 유안나, 피아노 강주희 그리고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회복소리 김태군 성악가 등이 출연해 초청된 교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베토벤과 하이든, 모차르트, 바하 등이 작곡한 음악을 들려주는 한편 교회음악을 비롯한 각종 장르의 음악선율도 선사하게 된다. 

이번 음악회를 주최하는 이지용 뉴욕겟세마네교회 담임목사는 “지난해 말 장학금을 지원하며 열었던 음악회 반응이 예상외로 높아, 신년을 맞아 업그레이드된 음악회 연주회를 구상하게 됐다”며 “우리 교회 지휘자인 제시 유 집사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준비하는 만큼 좋은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목사는 “이번 음악회에 참석하는 교민 가운데 복음을 접하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복음을 접하는 귀한 기회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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