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진학 및 학자금 세미나 열려

청소년센터, SAT준비와 학자금 지원문제 집중강의 
 
뉴욕교협 청소년센터(AYC)는 대학입시를 앞둔 한인 고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및 학자금 세미나를 열었다. 


뉴욕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청소년센터(대표:황영송목사/AYC)가 주관하는 대학진학 상담 및 학자금 세미나가 16일(토) 청소년센터 사무실에서 진학 전문단체인 ‘교육과 미래’ 노준건 대표를 강사로 마련됐다. 

이날 노준건 대표는 9학년부터 12학년으로 이루어지는 고등학교 과정에서 이미 9학년~10학년부터 대학진학 과정을 염두에 두고 입학준비 방향을 잡아야 바람직하다고 지적하고, 학생 가정의 재정적인 형편에 따라 연방정부와 뉴욕시 그리고 대학측으로부터 학자금 지원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지 다양한 방법들이 있음도 아울러 제시했다. 

AYC사무총장 김준현목사는 “12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노준건 대표의 강의를 진지하게 들었다”면서 “강의를 마친 후 개별적인 상담을 하는 등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청소년센터는 앞으로 연간 정기세미나를 마련키로 하는 한편 오는 23일(토)부터 대학입학시험 SAT대비 수업을 진행키로 했다. 문의 김준현 사무총장 718-279-1313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입력